Times. 1st
DONE. -
RATEg. ★★★★☆
언젠간 함께 살아보고 싶은 동물, 고양이에 관한 책.
무책임하게 입양하기 전에 한 번 쯤 읽어보면 좋을 고양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.
홀로 서울에서 지내는 게 외로워 반려 동물을 키우고 싶었다.
집에 혼자 지낸다는게 불안해서 인지 밤에 잠도 잘 안 오고.. 결국 다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.
그래서 홀로 지내면서 키우기엔 고양이가 좋을 것 같아서 읽게 된 책.
하지만 읽는 도중에 고양이를 키우면 나중에 일을 그만두거나 여행을 갈 때 힘들것 같고,
십여년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구하기에 내 처지가 어려운 것 같아 읽다가 접어 두었다.
그리고 난 중성화를 왠만하면 하고 싶지 않은데 지금의 여건으로는 할 수 밖에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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